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1일 장애인 주차구역 및 친환경 자동차법 위반 과태료 체납자 2,678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체납액은 총 38억 4천만 원 규모다. 시는 알림을 통해 체납 내역과 가산금 현황을 안내하고 조기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체납 첫 달 3%의 가산금이 붙고 이후 매월 1.2%씩 늘어나 최대 60개월간 부과된다. 예컨대 10만 원 체납 시 5년 뒤에는 17만 5천 원으로 불어난다. 시 관계자는 “장기 체납 시 재산 압류 등 행정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로 불이익을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142-211), 가상계좌 등으로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내와 납부 편의 강화로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 제9회 고양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통계조사로, 시민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8월 20일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1,59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복지 ▲주거·교통 등 경기도 공통 7개 부문 42개 항목과 ▲시정 만족도 등 고양시 특성 9개 항목이 포함된다. 시는 조사원 43명을 채용해 교육을 마쳤으며, 표본 가구에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분석 보고서로 작성해 시청 각 부서에 공유하고, 시청 누리집에도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경기도와 고양시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출동로 점검, 그리고 시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차 8대와 관계기관 차량 2대 등 총 10대가 투입되며,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 원당역~별무리경기장 약 4km 구간을 경광등과 사이렌을 켠 채 실제 출동 상황처럼 주행한다. 훈련 중 소방차를 만나면 시민들은 ▲교차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편도 1차선은 우측 가장자리 양보 ▲편도 2차선은 2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1차선·3차선으로 양보 ▲보행자는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 상황별 길 터주기 요령을 지켜야 한다. 박기완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전을 지키는 힘”이라며 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빅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자료 검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징수 전략으로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441억 원 중 61.2%인 270억 원을 정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징수액도 2022년 280억 원, 2023년 281억 원, 2024년 298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세 징수액도 2022년 99억 원(징수율 57.4%)에서 2024년 100억 원(징수율 63.2%)로 지속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가운데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금 관리로 재정 누수를 막고, 그 혜택이 시민과 도시에 온전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회수가능성 5단계 분석… 전국 최초 지방재정시스템 활용 체납 징수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정을 총괄하는 차세대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체납자와 전담 직원을 1대1로 지정해 맞춤형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8월 16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한-파키스탄 우호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양국의 우호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파키스탄 독립기념일(8월 14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무다사르 알리 지마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 회장,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고양상공회의소와 PBA는 무역·투자·사업개발·문화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교류 기반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파키스탄은 역사적 아픔을 공유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고양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상호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4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 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대비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정부 차원에서 전시 직제 편성, 현안 과제 토의,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한 도상연습 등을 수행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고양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전시 상황 대응 ▲안보상황 반영한 대응능력 향상 ▲상황보고 및 비밀문서 관리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인명구조·화재진압·재난복구 ▲기관 간 협조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기완 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 대응 태세를 철저히 점검·보완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 이현나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8월 14일(목)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을 방문해, 향후 조성될 시흥시 치유농업센터 부지를 점검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를 견학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센터 조성 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성 △시민 참여 활성화 △운영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건립 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설치·운영 방향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센터 개소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운영 방침 수립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치유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은 단기적 수익보다 시민 삶의 질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경 의원 역시 “치유농업은 시민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에 꼭 필요한 분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4일 덕양구 소재 한 대학교에서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대학 실험실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와 폭발 사고를 계기로,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지도에서는 ▲실험실 내 소량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및 화학실험실 점검표 교육 ▲시약품 폐기 요령과 안전장구 착용법 안내 ▲위험물·화학약품 취급 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숙지 방법 교육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소방시설 사용 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기완 서장은 “실험실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소방서는 대학교 실험실 안전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아파트 경관색채(도장)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의 상반기 대상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신청 요건을 완화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아파트 외벽 도장 시 단지 정체성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입주민·전문가·행정기관·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꿈마을 삼환한진아파트’와 ‘범박 힐스테이트 1단지’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특히 꿈마을 삼환한진아파트에서는 부천시장과 도·시의원이 참석한 성과 공유 기념식을 열어 협업 방식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하반기부터 신청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장공사 계약을 완료한 단지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8월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예정하고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계약 추진 일정이 구체화된 단지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최종 디자인(안)은 시공업체와 계약을 완료한 단지에만 제공된다. 사업 절차는 상반기와 동일하다. 신청 접수 후 공무원이 현장 경관을 조사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색채 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페인트사와 색채 전문가가 디자인안을 마련하고, 입주민 투표를 거쳐 최종안을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체계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배수지 증설, 송수관로 복선화·개량, 분류식 하수관로 확대 등을 통해 재해·사고 시에도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갖추고, 쾌적한 수질 환경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하수 처리로 건강한 물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주교동 일대에 총 4,966세대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어서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마상공원 내 주교배수지를 현재 2,800㎥에서 4,400㎥를 추가해 총 7,200㎥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485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오는 9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정수장 계통의 1단계 송수관로 복선화(3.08km)와 개량(6.11km) 공사가 병행된다. 이는 30년 이상 된 노후 송수관로의 파손 시에도 단수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2일 덕양구 원흥동 소재 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8월 부천시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 노후 전기제품의 화재 위험성 안내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와 투숙객 대피 유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박기완 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큰 만큼, 관계자들께서는 전기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피난·방화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시= 주재영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시·군의 상권 실태를 고려해 ▲상권 환경 개선 ▲상권 홍보 콘텐츠 개발 ▲상생 기반 구축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모형 정책이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 활성화 기구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 시군으로 선정돼 3년간의 사업 중 1차 연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1단계 사업에는 총 5억 9천만 원(도비 2억 9천만 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그동안 상인대학 참여 등이 어려워 지원받지 못했던 1인 운영 점포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집중, 소상공인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잦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이불·의류·가구 업종과 노후 상권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교체·설치 및 소화기 교체·보급을 추진, 보다 안전한 상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관내 상권 현황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반영한 전략적인 계획
								
				안산시= 주재영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청렴실천 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한편,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수칙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이 공직자만의 의무가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실현 가능한 공동 가치임을 강조하며, 진정한 ‘청렴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들과 시 감사관 청렴 담당자가 참여해 ▲고충민원 처리 방법 안내 ▲현장 상담 ▲청렴 실천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 의견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법규 준수 ▲정직한 공공서비스 이용 ▲공직자에 대한 부정 청탁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당부했다. 안산시는 연말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홍보와 현장 상담을 병행,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 걸음 더 다가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시민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시 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준비 상황을 분야별로 공유하고 연습 목표와 중점 검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이번 훈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양평군은 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군·경·소방 합동 실제 훈련 △도상훈련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과 핵 위협 대비 대피 요령 교육을 주민 참여 훈련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충무계획과 개선사항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전쟁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지역 자재·장비·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며,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특히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운영되는 건설 자재와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건설 관련 부문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지역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민간 건설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