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께 만든 2025, 경남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년간의 교육성과를 나누고(공유하고), 정책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는 ‘미래교육을 향한 경남교육의 여정’을 주제로 경남대학교 김은정 교수가 경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최종 결과물은 추후 경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순서는 2025년 경남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학년도 학교 학사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하게 논의된 안건들은 ▲갈등조정위원회 신설에 따른 2026학년도 교육활동보호 예방 프로그램 예산 편성 안내, ▲2026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내실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사일정 및 수능 감독관 추천 협조, ▲겨울방학 중 학생 자살 예방 및 학교장 중심 성인지 감수성 강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시는 10일‘우리마을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구조로 복도·계단·엘리베이터 3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뒤, 2026년 3월 10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홍보와 관리를 위해 현판·현수막·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해당 아파트 내 금연지도원 순찰 강화와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연계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은 주민 간 갈등뿐 아니라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연아파트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과 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복지 증진과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 정책·상담·보호 분야 전문가, 기관 관계자, 시 담당 공무원 등 위원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의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시에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석남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집, 유관기관 등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푸르지오더센트럴 어린이집과 광성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과 정성스러운 편지를 함께 전달하며 감동을 전했고,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했다. 이번 집중모금으로 현재까지 총 66,040,000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목표액 71,623,000원 대비 약 92% 달성한 성과다.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석남동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집행될 계획이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희망이 됐다”며 “앞으로도 석남동은 나눔과 연대가 살아있는 지역공동체로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서산 중앙고 정문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산 중앙고 등굣길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산 중앙고 기말고사 첫째 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협의회를 비롯한 서산중앙고등학교 교직원과 서산 동부파출소, 서산교육지원청,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서산 중앙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및 서산 중앙고 기말고사 응원을 위해 추진됐다. “폭력은 NO! 소통은 YES!,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다양한 플래카드로 등굣길을 따뜻하게 만들고, “존중․배려, 친구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생들을 선도했다. 밝은 인사와 함께 격려를 받은 학생들은 잠시 긴장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그 응원에 밝게 웃으며 화답했다. 한 학생은 “친구에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말고사 준비로 힘들었는데, 응원의 메시지를 읽으며 힘이 났다.”고 말했다. 장원종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유관기관들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남원·동성·신흥)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8대, 9대 시장 공약사항 및 이행 현황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해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제8대, 9대 시장 공약사항 및 이행 현황 ▲4대 역점시책사업 추진 현황, 현재까지의 평가, 앞으로의 계획 ▲상주시의 발전 방향 및 당면 현황 등 심도 있는 질문이 진행됐다. 신순화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책임 있는 추진으로 “상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 상주의 안전을 위한 결단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고령자 단독가구, 농촌지역, 노후주택 등 실질적 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범위를 넓히기 위해 ▲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대상 대폭 확대 ▲예산을 확대해 3년 내 설치율 100% 달성 로드맵 마련 ▲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설치·점검을 병행하는 방식 정례화 ▲전 가구 대상 전수 점검과 시민 안전 교육 병행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100% 소방시설 설치 도시,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농지원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폐교, 방치된 시장 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팜을 접목한 사업 추진, 스마트팜 창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과 교육 후 상주에 남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징검다리 정책 마련, 스마트농업과 AI 활용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 교육기관과 연계한 농업의 세대 전환의 발판 마련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청년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농촌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의회는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 3,020억 원 규모의 상주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6년도 예산안 총 1조 3,020억 원 중 33억 7천 8백 7십 2만 원을 삭감, 기획예산실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 보고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3건에 대해 21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는 데 편성한 목적대로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AI 예측 기술과 디지털트윈, 무인자율비행 드론 관제 등 첨단 시스템을 결합한 ‘디지털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포항철강산단의 안전과 환경 관리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포항시는 10일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생활 안전까지 폭넓게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날 개소식에는 철강관리공단 관계자, 산단 내 주요 철강업체 대표, 근로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통합관제센터 개소가 노후화된 철강산단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산업통상부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총 130억 원(국비 85억, 지방비 45억)이 투입돼 구축된 관제센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산단 전역의 안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14시, 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2025 인천 문화예술교육 토론회' “인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을 다시 구상한다”를 개최한다. 광역 단위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은 제1차 인천문화예술교육계획(2018~2022)부터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왔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의 '꿈꾸는 예술터' 조성 지원사업이 종료된 이후 이렇다 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된 정책 환경과 지역 현황을 바탕으로,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상응하는 전용공간의 모델과 운영 및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서는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이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천 문화예술교육 광역 플랫폼 구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정필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정책팀장, 우사라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정진주 인천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합격자 439명을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하고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 수를 뽑았다.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는 일반분야 255명 선발에 386명이, 장애 분야 21명 선발에 9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는 유치원의 경우 일반분야 9명 선발에 14명이, 장애 분야 1명 선발에 1명이 각각 합격했고, 초등은 일반분야 19명 선발에 29명이 1차 시험 합격했다. 장애 분야 2명 선발에는 합격자가 없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 시험을 치르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두 기관으로부터 모두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한 것으로, 구리시는 비만 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운동·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리경찰서, 한양대구리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평가에서 연이어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1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9조에 따라 구성되며,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전주시의원, 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교수 등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포함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회의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김완수 변호사(법무법인 올곧음)**와 서규복 전주인후초 교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재산등록(변동) 신고사항 심사 △재산등록 심사·처분기준 개정 반영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결과 △퇴직공직자 임의취업 조사결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 운영 결과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전주시 관계자는 “부당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월 9일 관내 정약용도서관·별빛도서관·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로봇공학 진로캠프’ 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일상 속 로봇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과학·기술 기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련 경험이 적은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비교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 파이보 로봇을 활용해 제어 원리를 익히고 블록코딩을 통해 직접 동작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반려로봇’을 주제로 기능 기획부터 제작, 팀별 발표까지 진행하며 창의성을 발휘했다. 한 참가 학생은 “로봇을 직접 만들고 움직여 보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수요에 맞춰 2026년에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