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9일 구리시보건소를 방문해, 이달 4일부터 시작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살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접종 접수부터 예진, 접종, 접종 후 대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안내 체계와 대기 환경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고령층 건강관리를 위한 중요한 예방 사업”이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차질 없는 추진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1년 이상 거주하고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백신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사전 예약제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42곳에서는 별도 신청 없이 접종 가능하다. 다만 위탁의료기관 이용 시 시행비 1만9,61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최근 1주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확보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구리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550-8644)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대동맥수술팀(심장혈관흉부외과 박계현, 이재항, 정준철 교수)이 응급 대동맥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분초를 다투는 대동맥질환 응급환자를 365일 24시간 수용하며 골든타임 사수에 앞장선 결과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굵고 강한 혈관으로, 내막·중막·외막의 3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대동맥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대동맥 박리와 대동맥류 파열은 즉각적인 처치 없이는 생존이 어려워 초응급 중증질환으로 분류되며, 실제 환자의 약 50%가 병원 도착 전에 숨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몸속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내벽 안쪽으로 흘러야 할 혈액이 내벽과 중벽 사이로 흐르는 상태이며, 대동맥류 파열은 대동맥 벽이 약해지면서 특정 부위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결국 터지며 대량 출혈로 이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응급 대동맥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데, 특히 수술적 치료의 경우 난도가 매우 높아 숙련된 의료진과 전문 장비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수술팀과 첨단 인프라를 상시 가동하며 연중무휴 고난도 수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류마티스 심장질환은 류마티스열의 합병증으로 인해 심장 판막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염증이 지속되면 판막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피가 나가는 길이 좁아지는 협착이나,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역류가 나타난다. 이러한 판막 부전은 심장에 과부하를 일으켜 심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판막 조직의 변성이 심한 류마티스 환자에게는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승모판 치환술’이 표준 치료로 여겨져 왔다. 자기 판막을 최대한 살리는 ‘승모판 성형술’은 좌심실 기능 보존, 항응고제 복용 최소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수술한 판막의 내구성에 대한 장기적인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준범·김기태 교수팀은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류마티스 승모판 성형술을 받은 환자 337명을 분석한 결과, 폐고혈압 동반 등 위험인자가 없는 저위험군 환자의 경우 20년 내 재수술률이 단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년 이상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류마티스 환자에게도 승모판 성형술이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임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환자별 맞춤 수술 전략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돌봄 정책의 협력 주체로 참여시켜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해에는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 결과, 참여자 40명 중 32명이 수료하고 사회적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 등 4개 팀이 창업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이동·동행, 가사·도시락, 아동·장애인 돌봄, 주거·청소, 심리상담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 모델도 발굴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일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정책 방향과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는 사회연대경제 창업아카데미와 기업 모델 고도화 사업을 연계해 교육·컨설팅·사업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 안에서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규정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연대경제 조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호종 다사랑공동체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다사랑공동체는 생필품꾸러미 150박스(약 2,34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사랑공동체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호종 다사랑공동체 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대상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처럼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한 곳에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3월 27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 필요도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시는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와 사후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치매 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총 43개 사업(약 440억 원 규모)이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의료·요양·복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월 5일 시청 1층 민원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로보큐브테크의 후원을 받아 ‘2026년 설맞이 사랑의 희희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 함정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장진영 동북봉사관장,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는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전달받은 지정기부금 3천만 원과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자체 후원금을 더해 설맞이 쌀 등 생필품을 마련하고, 관내 8개 동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등 총 55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장은 “지정기부금과 봉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 김성제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2월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녹향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을 차례로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각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과 비품 등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져 위문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더욱 외롭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의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해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가 지난해 12월 둘째 주 190명에서 올해 1월 셋째 주 61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사흘간 생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형성되는 면역 지속 기간이 최대 18개월로 짧아, 과거 감염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기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칼과 도마는 채소·고기·생선용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철저히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간 교류가 잦은 명절 기간에는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조리가 무엇보다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가 지난 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위암 치료 성과를 높이고 수술 후 조기 회복·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다. 박영석 교수는 위암, 위식도경계부암 등 위장관 종양에 대한 최소침습수술(복강경·로봇수술) 분야의 전문가로, 종양의 수술적 제거뿐만 아니라 외과·내과·영상의학과·병리과·마취통증의학과 등이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장기 생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 접근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올해 국내 최초로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전담 센터를 개소하는 데에도 박 교수의 역할을 컸다. ERAS는 수술 환자의 ▲통증 관리 ▲금식 최소화 ▲조기 보행 등 회복 과정을 고도화·표준화해 빠른 회복과 복귀를 돕는 관리 체계로, 박 교수는 센터의 핵심 의료진으로서 수술 환자의 통증 조절과 회복을 돕는 프로토콜을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위암 환자들도 수술 후 조기에 식사하고 통증을 관리함으로써 회복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박영석 교수는 “위암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목표 온도를 넘어 101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모금 결과로,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이뤄졌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한 이번 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9억 1,078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9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나눔 참여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올해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로 100도를 훌쩍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도 눈에 띄었다. ㈜삼진, ㈜효성안양공장, ㈜코스콤, ㈜엘엠에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으며, ㈜미미 등 여러 기업이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평촌새중앙교회, 갈멜산금식기도원, ㈜에이에프씨, 세광산업㈜, 인방동물의료센터 등은 생필품과 백미 등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리 모금함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며 캠페인에 온기를 더했다. 최대호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2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의실에서 ‘2026년 실버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강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위촉 강사 3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구리시는 인문학·정보화·건강증진·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9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했다. 위촉식에서는 참석 강사들에게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올해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으로 제2의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의를 부탁드린다”며 “노인복지 기반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2026년 제1기 실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실버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40대 초반 A씨, 예전에는 식사량을 조금만 줄여도 금세 빠졌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 큰 결심을 하고 절식 다이어트를 해서 두 달 만에 6kg을 감량했다. 하지만 이후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작은 모래알들이 많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증상이 없어서 지켜봐도 된다고 했지만 조금 찜찜한 느낌이다. 30대 초반 B씨, 정상 체중이었지만 더 마른 몸매가 되고 싶어서 폭풍 다이어트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왔다. 원인은 담석증. 결국 그녀는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하는데, 성인 남성의 주먹 절반 정도 크기의 주머니 같은 구조로 담즙(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창고를 말한다. 담즙은 소화를 담당하는 액체로,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의 소화를 도와주는데, 간에서 만들어지고, 담도를 따라 내려가서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식사를 하면 담낭에서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외과 안요셉 과장은 “담석은 담낭이나 담관에 형성되는 돌 모양의 결정체로 담즙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응고되어 생기는데, 초 저칼로리 다이어트나 장기간 금식을 하면 간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각종 소화액과 담즙이 배출되는 통로인 담관과 췌관이 담석이나 암에 의해 막히는 경우 췌장·담도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시경시술이 주로 시행된다. 내시경만으로 진단과 치료까지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담관과 췌관의 복잡한 구조와 위치적 특성 때문에 고난도 시술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담도·췌장센터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췌장·담도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시경시술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15만례를 국내 처음으로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수한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이 1980년대 초 첫 ERCP를 시행한 이후 최근 약 6만례를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서울아산병원의 ERCP 15만례 달성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기록이다. 서울아산병원 담도·췌장센터에서 ERCP를 받은 췌장·담도질환 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이거나 중증 고난도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출혈 0.6%, 천공 0.03%로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담석이 담관을 막아 생기는 급성담관염이나 췌
광장일보=주재영 기자 |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집에서 직접 배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이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배뇨 상태를 직접 측정하는 모바일 앱의 신뢰성을 임상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수술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모바일 앱(proudP)을 통한 배뇨 검사와 병원 요속 검사를 비교한 결과, 두 방법이 매우 유사한 정확도를 보였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배뇨 검사인 ‘요속 검사’는 검사용 변기에 소변을 보면서 최대 배뇨 속도와 배뇨량을 측정해 배뇨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주로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비뇨기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배뇨 상태 확인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요속 검사를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소변을 봐야할 뿐 아니라 한 번의 검사로 끝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물론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이에 연구팀은 배뇨 상태를 직접 검사할 수 있는 proudP 앱을 개발했고, 해당 앱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proudP 앱은 소변이 변기 물에 닿을 때 발생하는 소리를 분석하는 ‘음향 배뇨 측정 기술’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