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산북면에 위치한 산북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97,000원을 기탁 했다. 성금 전달은 이날 오전 산북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산북어린이집 성경화 원장은 “2025년 6월 26일에 아나바다 산북 시장 놀이를 통한 수익금을 원내 5, 6, 7세 원생 총 22명의 원아들의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라며, 비록 작은 액수이지만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정성을 모은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 기부금으로, 원아들에게 나눔의 실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면의 미래 주역인 우리 원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그 어떤 성금보다도 그 의미가 깊고 크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고맙다”라며 “요즘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원아들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산북면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 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점동면 열린주방(조리실)에서, 2025년 여주시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로 취임한 제46대 신광식 점동면장이 직접 참여하여 부녀회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부녀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정기적인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귀여운어린이집은 7월 2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1,515,000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귀여운어린이집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원아 및 교직원 등 약 130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영완 여흥동장은 원아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자리가 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귀여운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여흥동에 큰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가남 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제31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1포를 기탁했다. 가남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 130kg를 가남읍에 기탁한 바 있으며, 환경정화·저소득 가구 집수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재혁 가남 로타리클럽 회장은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주가남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가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적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술을 진로 교육의 매개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합 장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는 ▲라틴 퍼커션 ▲사물놀이 ▲전통연희 ▲클래식 색소폰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세계 음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후, 학생들은 라틴 타악기를 선택해 배우고, 퍼포먼스와 율동을 창작하는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무대에 참여하면서 비로소 내 이야기가 음악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예술도 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경기드림라이온스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숙 경기드림라이온스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일 오후 4시, 전철 1호선 보산역 인근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지역 주민, 주한미군, 다문화 가정 등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제2회 보산 카니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미군 부대 개방을 통해 한미 간 우호의 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2사단 카니발 행사를 모티브로 삼아, 보산동 관광특구의 소통 공간을 통한 문화 교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한국무용 등 7개 공연팀, 자수·퀼트 전시) ▲전통 민속놀이 및 한복 체험(포토 부스 운영)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부채 만들기, 캐리커처, 한지공예, 팔찌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특화 콘텐츠로 막걸리 하이볼과 부침개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한미군, 다문화 가정, 이주민 노동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3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잡초 제거 일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 관리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와 침수 우려지역, 주민 통행이 잦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함께 점검하고 쓰레기 정비도 병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마을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이어가 쾌적한 매탄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마음챙김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행정 업무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향기로운 자기 돌봄’을 주제로 수원시 마음돌봄상담실 김현수 전문심리상담사의 진행 아래 ▲감정 코칭 – 감정에 대한 이해, ▲ 마음챙김 명상 – 호흡 명상,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 감정 아로마 오일 체험, 나만의 아로마 힐링 향수 제작 등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대한광복회 결성 11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한 이정희·정응봉·정진화· 홍주일 선생을 선정했다. 청도 출신의 이정희(李庭禧) 선생, 영주 출신의 정응봉(鄭應鳳) 선생, 예천 출신의 정진화(鄭鎭華) 선생과 대구 출신의 홍주일(洪宙一) 선생은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하며 만주에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자금을 모집했다. 1915년 조직된 대한광복회는 의병계열과 계몽운동계열이 합쳐 발전 했다. 대한광복회는 1910년대 전국단위로 활동하던 규모가 큰 단체였다. 이들은 주로 독립군 기지 건설과 독립군 양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정응봉 선생이 운영하던 대동상점은 자금 조달과 비밀회의 장소로 제공됐다. 1990년 정부에서는 이정희· 정진화·홍주일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1998년 정응봉 선생에게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광복회 결성 11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7월 2일 오후 7시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갖고, 부울경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개최된 부울경 정책협의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심화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부울경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마련과 공동 협력 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른 폭염으로 포도 축과병과 일소 증상 등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포도 생산을 위해 고온기 과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과병이란 33℃ 이상의 고온에 의해 증산량이 높아지면서 과실이 수분을 뺏기고 울퉁불퉁하게 함몰돼 상품성을 잃는 현상이며, 일소 증상은 고온과 강한 햇빛에 의해 잎, 과실 등 식물의 조직이 익어 고사하는 것으로 햇볕 데임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입으면 포도송이의 모양이 불량해 상품성을 잃으며, 송이 전체에 피해를 본 경우에는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려 농가에서는 고온기 과원 관리에 힘써 품질과 수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적정 착과량을 준수해야 한다. 10a(300평) 기준 최종 수확 시에 2톤 이하를 생산하는 것이 적절하며, 과다한 착과량은 생리장해 피해를 가중할 뿐 아니라 앞으로 고온의 환경에서 과실을 성숙시키기도 어렵다. 적절한 관수로 충분한 증산을 유도하고 수체 온도를 떨어뜨려 과실이 수분을 뺏기거나 햇볕에 데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특히, 35℃를 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어 ▴고난도 사례 고통방법 ▴재진입 사례관리방안(우수사례) ▴사례 유형별 커뮤티케인션 전략과 실습 프로그램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온 유공자 8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사례관리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과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공무원과 사례관리 전문가인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수산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어업인들과 민관 합동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 고수온으로 약 300만 마리, 31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본 만큼, 선제 대응으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경북도는 3일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시군,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별 준비 사항과 중점 추진 대책 공유,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여름 발생이 예상되는 고수온 피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의 분석에 따르면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고, 동해안 표층 수온 또한 평년보다 1도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수온 특보는 7월 중·하순 경 발령이 될 것으로 예측되어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경북은 유해성 적조가 2016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