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라도무스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2025년 市 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지역 곳곳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연합회 및 5개구 자원봉사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자원봉사연합회는 명절 온정 나눔부터 계절 김치 나눔, 급식 봉사, 나눔음악회까지 대전의 일상을 묵묵히 지켜왔고, 대전 시민 144만 명 중 51만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왕성한 활동을 해온 만큼 이분들은 도시를 움직이고 대전을 지탱해 온 가장 단단한 시민의 자산이다”라면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대전의 내일을 더 밝고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7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례 정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연구회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60개 조례 전체를 점검해 조례 간 유사·중복 규정, 적용 과정에서의 충돌 가능성, 정책 변화에 따른 실효성 저하 요소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왔다. 최종보고에서 정책연구원 리더스 연구진(책임연구원 손수조)은 법적 일관성, 집행 효율성, 정책 연계성 등 정합성 진단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조례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정합성 분석 결과 최근 상위법 개정으로 확대된 문화예술의 개념(e스포츠, 전통무예, 미디어아트 등)이 조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법적 일관성), '대전광역시 지역문화진흥 조례'와의 계획 수립 내용이 중복되는 문제, 조례별로 상이하게 규정된 보조금 지원 절차 및 심의 방식으로 인한 집행상 비효율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17일 ‘12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2026년 1월 5일 예정된 제3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 설명자료 6건, 의원 협의사항 8건 총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현안보고 3건 총 6건 사안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 설명자료에는 △2025년도 간주예산 편성 계획(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2026년도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경로장애인과), △2026년 수요응답형 공공형 행복버스 정규 운행, △국도29호선 감응신호 구축사업 효과평가(이상 교통과)가 포함됐다. 이어 의원 협의사항으로 제311회 임시회 운영계획, 의안발의 안건 협의, 정책간담회 개최(안) 등을 논의했다. 의원발의 안건에는 조례안 8건으로 △서산시 농촌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공공형 생활편의서비스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7일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제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김제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운영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기존 위탁기관에 대한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점검, △표준 식단 및 영양 컨설팅, △급식 종사자 교육,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돕고,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보유한 영양·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인력과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급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족센터는 17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5년 익산시가족센터 성과보고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익산시가족센터 주요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우수직원 표창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성과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가족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연구 결과를 통해 익산시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가족 지원 사업 방향을 함께 살폈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을 비롯해 가족 상담과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를 계기로 변화하는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가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익산시 가족 지원체계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왕인실에서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AI 시대 지역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임문영 대표의 ‘AI 시대의 지식 리더십’, 김정호 교수의 ‘AI 시대 전라남도 발전전략’에 이은 세번째 AI 특강이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대표는 국내 대표 AI 전문가이자 기업인으로 엔씨소프트 전무, 새솔테크 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직속 AI강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강연에는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산업전환 흐름과 지역 발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재성 대표는 강연에서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 청년의 수도권 이주가 지속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3차 산업혁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AI 시대에는 변화와 혁신이 뒤따르지 않는 지역일수록 이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7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성주교육지원청 인근 체험터 아트리움 모리와 트리팔렛에서 ‘행복배움멘토단’총 8명의 2차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성주Wee센터의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행복배움멘토단’에서는 지난 4월 초, 환경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상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전문가와의 1:1 결연을 맺은 후 학업중단예방 노력 활동의 하나로 매월 2회 이상 상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만남의 날은 모든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상담 및 체험활동에 대한 평가 및 소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행복배움멘토단’ 8명(멘토 교사 4명, 멘티 학생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장에서의 관람 예절을 자연스레 익히고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섬유공예 및 크리스마스 케이크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예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결핵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공공보건 과제”라며 “지역사회에서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의회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 예방 교육, 폐질환 조기검진,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20㎏) 122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석표 하남시지부장, 하남농협 노용남 조합장, 하남시지부 윤일상 단장, 하남농협 출장소 이경현 지점장, 정선희 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하남시에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석표 하남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2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잇츠한불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84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마련됐다. 기업 측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제11·12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나현정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2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신임 임원진도 함께 위촉됐다. 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1개 동 주민자치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귀철 제11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문 전 회장은 “안양시의 지원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으로 협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자치분권 확립의 선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2015년 설립돼 주민자치 발전과 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협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존 발표 형식을 벗어나 홍보 부스, 만찬,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형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읍면동은 사진과 작품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에서는 16개 읍면동이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심사 결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크낙소리 방송국’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진접읍에는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1,300만 원과 경기도 우수사례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다른 읍면동에도 자치협력상과 함께 사업비 1,14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행사에는 가수 김지훈과 청소년 밴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 ‘송년의 밤’에서는 위원들이 식사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사례가 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6일 화요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5층)에서 『2025년 채용한 데이! 취직한 데이!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관내 제조, 식품, 기계,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검사, 설계 등 다양한 직무에서 37명을 모집하고 11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으로는 ▲㈜삼영, ▲㈜한국정기, ▲㈜한성전장, ▲롯데부산시케이(주), ▲ ㈜엠에스씨, ▲㈜부경이엔지, ▲송월(주), ▲㈜에이알티에스, ▲캠아이티(주) 등이며, 기업별로 근무시간과 임금조건, 우대사항 등을 제시하고 즉시 채용 또는 추후 면접 연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저시급 이상 임금, 경력자 우대, 식사 제공, 통근버스 운영 등 구직자의 실질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한 채용 조건이 제시되어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양산시 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커피․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정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민생경제 안정화 유공으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된 한국필립모리스(주) 윤희경 대표이사에게 17일 수료일 집무실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윤희경 대표는 2023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양산공장을 경영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8,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약 600여명의 양산공장 임직원을 안정적으로 고용하여 지역경제 안정과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매년 약 85억 원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양산시 자주재원 확충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민생경제 안정화에 앞장섰다. 윤 대표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환경 보전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양산시에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기탁하여 도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작업환경 향상에 기여했으며, 환경오염 방지 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제조공장 악취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폐수 재이용 및 부산물 활용을 통한 에너지 생산성 향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개최 등 환경 보전 인식 확대에도 힘써왔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웅상보건지소에 의료장비 14종 35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훼손된 도심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굴포천은 생태적 기능은 물론 휴식·산책·소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과 일상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굴포천의 물길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