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 당사자, 청년정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현재 수립 중인 ‘2026~2030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청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 발표에서 청년정책의 당사자주의, 생애주기별 접근, 통합적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 확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시설 조성 등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홍정윤 위원은 그간 과천시의 청년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 정책 참여 등의 분야에서 보완점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취약 계층 청년 지원, 취업 연계, 문화예술 분야 우수 사례도 소개됐으며, 자유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택보건지소를 관할 지역에 특화된 건강증진사업에 집중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시설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사에서는 기존에 1층과 2층으로 나눠서 운영하던 보건지소에서 1층을 2층과 통합하여 2층 전체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 또한 대폭 강화하게 된다. 또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활 분야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에 따라 재활보건실과 작업치료실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그 외에 각종 보건사업 운영을 위한 보건교육실, 운동실, 조리실습실, 구강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되어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택보건지소가 지역 특화형, 주민 참여형 건강 거점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지역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구리토평한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689건이 접수되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가 기준으로는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평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1위(최우수상)에는 ‘구리토평한강’이 선정됐으며, 2위(우수상)에는 ‘구리한강그린’, 3위(장려상)에는 ‘구리스마트그린’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구리토평한강’은 지역 명칭과 사업의 차별성 그리고 한강의 이미지를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성을 강조한 명칭으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된 명칭에는 ‘구리’, ‘토평’, ‘스마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으로, 생계비는 물론 심리상담, 학업·검정고시 준비, 자립기술 훈련 등 청소년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등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받기 어려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총 11명의 청소년에게 약 3,400만 원의 지원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대상자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예전엔 마치 컴컴한 밤에 갇힌 기분이었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조금
양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발효된 호우 예비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비상근무에 돌입,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목을 받았다. 비록 큰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철저한 대비로 재해 예방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경기북부에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하며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가평군은 같은 날 오전부터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휴일임에도 가평군은 실무 부서 및 읍·면 공직자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나머지 인력은 대기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하천변과 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야영객 밀집 지역에 공무원을 투입해 밤늦게까지 예찰 활동과 대피 유도, 철수 여부 확인 등을 세심하게 실시했다. 가평읍 경반리, 용추계곡, 개곡교, 두밀리 등 물놀이와 캠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야영객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가평읍 상색리·산유리·이화리 등 산지 인근 주민들에게도 사전 대피를 독려했다. 청평교와 조종면 상판리, 북면 소법리 등지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과 야영객을 찾아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I유형 시군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상권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상권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상생협력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시·군에는 4억 원에서 6억 원 규모의 예산이 도비와 시비 1:1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구리시는 도비 2억 9천만 원과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해당 예산을 지역 골목상권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와구리 캐릭터와 상권 축제 등 지역 고유 콘텐츠를 연계한 브랜드 상권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점포 환경 개선, 소상공인 판로 지원, 상권별 특성화 전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브랜드 자산을 반영한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카레, 오이지, 오뎅볶음,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그림 공모전’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의미가 담긴 그림’이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자유 형식(일러스트, 손그림, 디지털 드로잉 등)의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포시민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2025년 8월 1일(목)부터 8월 31일(일) 까지 이며, 작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압축 파일 형태로 이메일,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30만원), 참가상(모바일기프티콘)을 선정하며, 당선 작품은 10월 16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 시에 로데오 거리(장소 미정)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는 점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서비스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정식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산재되어 있던 다양한 시민 참여 채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인 시민참여서비스는 ▲시민제안 ▲국민생각함 ▲설문참여 ▲협치 ▲주민참여예산 등 5대 핵심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메뉴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시민제안’ 메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과의 연계를 통해 중앙 및 지방 정책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설문참여’ 기능은 시민들이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강화되었고, ‘협치’ 메뉴는 지역 현안을 행정과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구조를 마련해 민관 협력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서비스는 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중소기업 정책발전 연구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회는 7월 31일 ‘여수시 중소기업 정책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의 현황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과학 분야 전문기관인 ‘엘미디어컴퍼니’가 맡아 올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수행된다. 여수시 관내 중소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분류체계 분석 △여수시 중소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진단 △대기업과의 경제적 역할 비교 △지원체계의 통합 필요성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책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 운영방식을 여수시에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도 소개됐다. 문갑태 의원은 “여수국가산단과 중소기업 간 연계방안을 발굴하고, 실질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0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버경찰대의 야외 순찰 대신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원으로서의 소양교육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프로그램과 연계, 파주위드샤 정주미 강사가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강의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淄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촌3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으로 친화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숙녀 금촌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함께해 주시는 실버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금촌3동 실버경찰대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녩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가 관리하는 ▲장애인거주시설 14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11개소 등 총 35개소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조금 운영 실태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 관리 ▲장애인 인권 실태 ▲시설 안전관리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 및 시설 운영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입축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증설 반응조 48대 중 24대를 교체했다.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천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산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7천 등 총사업비 15억8천5백만원으로 증설 반응조 24대, 기존 반응조 16대 총 40대를 교체 진행 중에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증설 반응조 총 48대 교반기가 고효율 장비로 교체되고, 기존 반응조도 절반인 16대가 교체된다. 연간 전력 사용량은 2,710MWh에서 582MWh로 줄어 3억5천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반응조 잔여분 16대 교체를 위해 환경부에 2026년도 국비사업 신청했으며 선정되면 양산하수처리장 기존, 증설 반응조 전체의
광명시=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이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광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광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는 오는 9월 20일(토) 낮 12시~4시까지 광명시민운동장(광명시 철산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서울시 거주(소재)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는 지원이 가능하며, 광명시 거주자는 우대된다. 공연주제는 친환경, 환경보호,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을 즐겁게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음악, 무용, 연극, 마술 등 공연 장르는 제한이 없다. 신청기간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3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 문자 안내를 제공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8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간 불법 주·정차 사전통지서를 수령하기 전 같은 장소에서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고, 외지 방문객은 주차금지구역을 인지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대상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에 문자로 사전에 안내하여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는 한편, 교통질서 확립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및 QR코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스마트폰 앱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삼척시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