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쿠폰의 빠른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가평군 공무원들은 노인복지관과 청평여울시장 일대에서 군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방법과 사용처를 안내하고,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상인들과 만나 소비쿠폰 사용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 시기가 빠를수록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군민들께서 소비쿠폰을 하루빨리 사용해 주신다면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7월 21일부터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8월 12일 기준 1억 521만여 원의 성금이 모였다. 후원 건수는 총 320건으로, 이 중 개인 후원이 255건(약 80%)을 차지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시민들의 따뜻한 연대가 돋보였다. 특히 기업·단체 후원금은 약 9천257만 원으로 전체 성금의 88%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굳건한 책임의식을 보여줬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피해 세대의 생활 안정과 주거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84-1번지 지하통로(토끼굴) 입구 757㎡ 규모 공공공지를 정원 있는 생활권 보행로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토끼굴 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금곡동(한국도로공사 건물 쪽)과 정자동(두산타워 건물 쪽)을 걸어서 넘나드는 지름길로 이용되는 곳이다. 평소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지나다니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공터는 수풀이 우거진 비포장 비탈길인 데다가 조명이 어두워 안전이 우려됐다. 담당 관청인 분당구는 이곳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4억1000만원(시비 2억1000만원, 도비 1억, 민간 기업 기부금 1억원)을 들여 해당 용지에 보도블록을 깔고, 수목 식재, 엘이디(LED) 경관조명 31개 설치 작업을 했다. 두산타워 건물 앞 횡단보도 지점에서 토끼굴 입구로 내려오는 경사로 20m 구간엔 지붕(차양)이 있는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조명시설 6개와 공공공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나무 데크를 총 80m 길이로 설치했다. 이중 지붕 달린 나무 계단과 태양광 조명시설은 인근 두산에너빌리티와 HD한국조선해양이 각각 5000만원씩 기부한 기금(1억원)
구로구=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도시농업을 활용해 청·장년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일자리 창출형 도시농업 지원사업’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기수별 12주간 진행되며, 스마트팜 운영 기술부터 수경재배, 새싹삼 재배, 유통·판촉(마케팅), 창업 과정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초 이론과 함께 실제 재배설비를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수업을 받는다. 첫 수업이 열린 12일 구로스마트팜협동조합 교육장에는 도시농업의 기초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작물 선택과 발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팜 농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은 ▲1기(8월 12일11월 4일, 매주 화요일) ▲2기(9월 4일11월 27일, 매주 목요일) ▲3기(9월 26일~12월 19일, 매주 금요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이론 수업과 1시간 실습으로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구로스마트팜협동조합 교육장이다. 대상은 구로구민 중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장년,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강북구=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위탁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1·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창업·구직 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가운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강북구 거주 만 3539세 지역특화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은 ▲건강·주거·경제·노동법 등 생활기반 교육 ▲자기이해 및 관계망 형성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후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미래내일일경험 등과 연계한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강북구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 점포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북구으로 한 ‘1대1 입시코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8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 6회차에 걸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학생들이 대입정보포털에 입력한 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별 전형 전략 ▲성적 분석 ▲학과 선택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 성적을 기초로 구체적인 입시지원 전략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대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을 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입시코칭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21일 대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15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입시코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5%대에 접어듦에 따라 1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한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였던 2000년(2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올해 강릉시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8월 중순까지 큰 비 예보가 없어 가뭄 대응을 위한 물 절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TV 자막 송출 홍보 등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을 독려해왔다. 또한, 지난 6월 13일(금)에 홈플러스 유출 지하수 가동(1,000톤/일), 7월 25일(금)에 롯데시네마 유출 지하수 가동(4,000톤/일) 등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보조 수원을 신속히 확보했다.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오봉저수지 저류조 취수 가동(3,000톤/일), 남대천 구산농보 취수 가동(10,000톤/일) 등 조치도 취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12일 의원회의실에서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사업 보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등 15건(동두천시장 제출)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승호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호우 속에서도 애써준 동두천시청 집행부 관계자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nbs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2025년 8월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목천읍(읍장 박호명)은 12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정담채(나눔냉장고), 비대면 진료 사업, 찾아가는 치매 안심 DAY 등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건강 돌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백순필 단장은 “올해도 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단원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명 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목천읍에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에스비(SB)선보(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에스비(SB)선보(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금식 에스비(SB)선보 회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스비(SB)선보는 모금회를 통해 1억 7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10곳) 차량(10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의 가정에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관찰(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응급상황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만 8천700세대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취약계층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말 기준 응급상황 호출 발생 건에 대해 총 1천836건의 응급관리요원 출동을 지원했다. 에스비(SB)선보는 부산 소재의 조선 기자재 전문 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인천청선학교 김정은 교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의사소통 방법’, 인천예림학교 임수현 보건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말보다 행동, 설명보다 그림, 교육보다는 공감이 더 중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 대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가 지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이란현에서 열린 YILAN International Children’s Folklore & Folkgame Festival에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번 해외 공연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회장 석종관) 회원 18명이 참여해 특유의 해학과 풍자, 그리고 화려한 탈춤 동작으로 대만 시민과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연희의 진수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를 보내며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했다. 공연단은 축제 기간 중 마련된 **‘한국음식의 날’**과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전통공연과 음식 체험을 병행, 현지인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며 문화교류의 폭을 넓혔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많은 관객들이 공연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공유했고, 대만 현지 언론과 축제 홍보 채널을 통해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시가 널리 소개되는 등 홍보 효과가 컸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 공연은 양주별산대놀이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주시는 앞으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다산아트홀에서 ㈜경기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가 주최한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Ⅲ’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미취학 어린이, 발달장애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소년·소녀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자들에게는 나눔과 공감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공연을 후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 사랑의열매, 키즈교육톡톡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무대는 강종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기DN오케스트라 소속 DN청소년과 경기DN프로젝트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몄다. 공연은 오페라 카르멘 서곡 ‘투우사의 행진’으로 시작해, 동화고 1학년 김지훈 학생과 가운중 3학년 구교현 학생의 두 대의 첼로 협연, 도레미송과 디즈니 메들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만 3세 이상의 어린이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경기DN오케스트라는 악기 후원, 지역 음악가 협연,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쾌적한 도시·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 관내에서 LH의 주도하에 추진 중인 성북1구역,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장위12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및 종암동 125-1번지 모아타운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은 ▲ 관내 사업시행 여건 조성 및 사업추진 관련 행정지원 ▲ 신규 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 서민·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성북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효율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을 논의해 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성북구 관내 기존의 성북1구역, 장위9구역, 장위12구역 및 종암동 125-1 번지 모아타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