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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북부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평가 '적정' 판정…2030년 개관 목표

2030년 개관 목표로 총사업비 322억 원 투입
강북지역 문화·교육 기반시설 부족 해소 기대
도서관 관광자원화 및 지역 상생 발전 기여 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춘천 강북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으며 본격 추진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북부공공도서관은 우두동 454-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조성되며,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 속 도서관'을 콘셉트로 설계된다. 수직·수평으로 열린 개방형 구조를 갖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북부공공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지역은 문화·교육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곳으로, 이번 도서관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강원도의 검토 과정에서 세 차례 보류됐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비 확보, 사업부지 확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등 주요 행정절차를 올해 하반기 내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선애 춘천시립도서관장은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道 북부 내륙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관광자원화와 인접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공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