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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생태계 교란종 제거'…안양천 화창습지 정화 활동 펼쳐져

30여명 참여, 화창습지에서 생태계 교란종 제거
물긴가지이끼, 습지 생물에 피해 우려 커져
안양천 생태계 보전 위해 지속적 노력 다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동아오츠카와 협력해 지구의 날인 22일 석수동 일대 안양천의 화창습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생태하천과 안양천지킴이, 동아오츠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화창습지 내 물긴가지이끼와 가시박 덩굴 등 생태계 교란종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물긴가지이끼는 관상용으로 수족관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최근 화창습지에서 급격히 번식해 습지 생태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상황이 안양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사전 현장 점검과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정화 작업을 마친 뒤 "막상 걷어내고 보니 작은 습지에 이렇게 많은 이끼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안양천을 공유하는 안양시 관내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천 생태계 보전과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