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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등학교 '찾아가는 문화배달' 공연 큰 호응

충무공초등학교서 버블·벌룬 공연... 아동 문화향유 기회 제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충무공초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안전 관리 강화 등으로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지 않고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차는 4·5학년, 2회차는 2·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버블(Bubble)과 벌룬(Balloon)을 활용한 공연은 시각적 즐거움과 참여형 요소를 결합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당을 가득 채운 웃음과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외부 이동 없이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교사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무공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9일 시립이성자미술관 앞마당에서 4월 마지막 5회차 행사를 오후 6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