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 KBS창원방송총국 회의실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하기 위해 KBS창원방송총국과 ‘재난방송 협력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체결된 기존 협약에 기반해, 최근 고도화되는 재난 양상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정보의 실시간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 정보의 정확성 검증을 통한 오보 방지 협력 ▲긴급 재난 발생 시 재난방송 편성 및 자막속보 송출 협조 ▲노인·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전달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송출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 실제 재난 대응 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소방기관 사칭 도민 사기 피해 예방과 같은 생활 밀착형 안전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국가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와의 공고한 협력은 도민의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