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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려문화 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전국 최대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보상 등 관련 절차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단번에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되는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하 사업)'은 증가하는 반려인구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대응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내 24만 1천 제곱미터(㎡)에 시비 433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동감문화센터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관련 다양한 시설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체험, 휴식, 치유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새로운 여가․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특히 심사 '단번 통과'는 시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반려문화공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한 사업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상품 장터,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이중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 주민 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 등 다양한 공감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반려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시된 심사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공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직영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반려문화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려문화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교육·체험·치유가 결합된 미래형 공공 인프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반려인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