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기억이 꽃피는 정원’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13일 동내면 거두2리 마을회관 일대와 16일 신사우동 할머니 경로당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내면 거두2리 일원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계절 꽃묘 식재와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 공간을 함께 가꾸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기반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꽃정원 사업과 연계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조기검진,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에는 동내면 거두2리와 신사우동에 2곳이 운영 중이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