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과 7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교육격차 해소 특색사업 ‘2026학년도 값진사과 민주시민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값진사과’는 ‘값어치 있는 진로와 사회, 과학이 어우러진 열매’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 기반의 미래 산업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서부교육지원청과 UNIST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및 AI 융합 프로젝트 실습에 참여하고, ‘부산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주시민 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학교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전액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학생 성장 과정 관리에도 활용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기반 신산업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