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설명서'책자 배포와 이를 활용한 학교별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설명서 활용에 대한 현장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실제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관리 담당자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시설 유지관리 설명서'는 학교에 시설관리직이 없는 미배정교 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제작됐다. 1차에서는 동파방지 퇴수방법과 수도 잠금 및 화재수신기 오작동 대응 등 기본적인 시설 대응 매뉴얼을 담았고, 2차에서는 기계실 평면도, 옥외 시설물 배치 및 도시가스차단 방법 등 보다 전문적인 관리 정보를 추가로 작성했으며, 한 권의 책자로 제작하여 학교별로 배포하고 교육시설통합정보망에 제작파일을 탑재하여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평시에 시설물에 대한 위치 등을 숙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시설관리 업무의 체계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고,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한다. 교육 대상은 행정실장 및 시설관리 담당 주무관 등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이며, 학교별 대면 방문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요 시설 위치에서 작동 시연과 설명을 병행하고, 도시가스·전기·지역난방 등 유관기관 협조가 필요한 대응 절차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교육은 설명서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학교시설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