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관리 대책을 내놨다.
시는 최근 봄철 벚꽃기간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4일부터 12일까지를 벚꽃 개화기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특히 시는 이디오피아 카페부터 화동2571까지 약 2km 구간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근화동 677번지 일원에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담당관을 중심으로 상황관리 인력을 배치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상황 대응에 나선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병목 구간에는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해 보행 동선을 관리하고,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한 24시간 관제를 병행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화동2571 전용 주차장(77면)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춘천사이로248 인근 등 주요 거점에 임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SNS와 시정매체를 통해 주차장 위치를 사전에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본청 직원과 자율방범대 등 민·관 협력 인력을 투입해 질서유지 및 안전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야간 경관조명 점검과 수변 산책로 방역 및 환경정비를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벚꽃 개화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인파 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