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철도 주행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31일, 부산-김해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김해경전철 전체 구간(23.8㎞) 중 경남 관할인 김해 구간(11.5㎞) 내에서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보호지구 관리기관인 경상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철도보호지구 내 신고사항 및 협의조건 이행 여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준수 현황 ▲작업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건설장비 및 자재의 적정 비치·보관 상태 ▲철도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는 위험요소 확인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유해·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중대 결함의 경우 시설주에게 즉각적인 보수·보강과 함께 안전대책 강구를 명령할 방침이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주변을 집중 점검하고, 운영사와 핫라인을 구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올해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