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처인구 역북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와 신축 체육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재홍 역북초 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학교 정문 인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며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에 동참해 학생들에게 기본 안전 수칙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축 중인 역북초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체육관은 2024년 4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층에는 주차장(63.16㎡), 2층에는 식당과 조리공간(779.41㎡), 3층에는 체육관(817.17㎡)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8억 1700만 원이며, 이 중 14억 4500만 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됐다. 시는 2023년에도 학교환경개선 분야 교육부 특별교부금 4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 안전을 의미하는 만큼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길만큼은 누구보다 안전해야 한다"며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시가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역북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활동 등 학생 개별 역량 개발을 위한 ‘꿈찾아드림’ 등 2개 프로그램에 총 2980만 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