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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하남시 “하남 연장 추진 총력”

이현재 시장 "1,256억 부담한 하남 주민 '교통 차별' 해소…국가의 당연한 책무"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활…철도 소외지역 탈피

 

하남시=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위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감내해 온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 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부담했음에도 하남시는 철도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같은 생활권인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차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타 통과를 발판으로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하남시가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약 17년 동안 착공이 이뤄지지 않아 교통 혼잡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당초 서울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했지만 2024년 6월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됐으며, 2026년 2월 13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재정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고, 지하철 2·3·8호선과 신분당선, GTX-A 등 주요 환승 거점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개통 시 위례신도시에서 강남 핵심 업무·상업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