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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6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 선정(권역형)

평창·횡성·강릉·동해 4개 지역 협력: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추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 ‘권역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이 됐다.

 

평창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기초단위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관광, ESG 관광, 관계인구 확대 및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형 DMO 사업은 KTX 강릉선을 중심으로 횡성군·평창군·강릉시·동해시 등 4개 지역이 참여하는 협력형 관광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 4억원과 자부담 1억원을 포함한 총 5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4개 권역의 교통 및 관광 인프라 동선을 연계하여 힐링·걷기·미식·숙박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힐링 트리플 루프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관광 동선을 연결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생활형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사업자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는'로컬 데일리케이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체류 방문객에게 다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창군관광협의회 김영해 회장은 “이번 권역형 DMO 사업 선정은 평창 DMO가 지난 5년간 지역 주민과 관광사업자,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구축해 온 관광 거버넌스의 성과”라며 “횡성·강릉·동해 등 인근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로컬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강원 동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