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도서관 가족회원 중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다자녀가정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립도서관 가족회원 중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이다. 해당 가정은 가족 전원의 회원 등급을 ‘다자녀가정회원’으로 변경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일반회원은 개인당 5권의 도서를 10일간 대출할 수 있었으나, ‘다자녀가정회원’의 경우 대출 권수와 기간이 두 배로 확대돼 개인당 10권을 2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녀 수가 많은 가정에서도 보다 여유 있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다자녀가정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후 즉시 회원 등급이 변경된다.
김남림 강릉시립도서관장은 “강릉시 다자녀가정의 풍성한 독서 생활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