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 달성군협의회(회장 오의수)가 전국 평가에서 시·군·구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지역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새마을지도자 달성군협의회는 ‘대구시 구·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국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달성군이 1위에 오른 것이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매년 전국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과 재정 관리, 사업 추진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각 협의회가 추진한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달성군협의회는 회원 간 단합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함께, 지역 여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활동으로 이어온 점이 평가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꼽힌다. 이 사업은 노후 주택을 직접 수리하며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써 왔다.
또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생명살림운동,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범위를 넓혀왔다. 봉사와 나눔, 환경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활동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달성군협의회만의 운영 방식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오의수 새마을지도자 달성군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더욱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수상은 달성군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