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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2026년 장애인복지 정책 심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2026년 장애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 일궈내는 장애 포괄적 도시’를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2026년 장애인복지 정책 체계의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시 전체 인구 39만 7천여 명 가운데 등록장애인은 1만 8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구구조를 반영해 장애인복지 정책을 전략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위원회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2026년 장애인복지 정책으로 ▲기초적이고 안정된 생계 지원 ▲전 생애로 이어지는 돌봄 지원체계 ▲장애 맞춤형 고용기회 확대 ▲광주형 장애인 건강관리 체계 강화 ▲장애 포괄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지원 ▲자연스러운 독립과 자립 지원 ▲누구나 알 수 있는 장애인복지 정보 제공 ▲광주형 장애인복지 기반시설 형성 등 8대 분야에서 총 6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복지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4.66% 증액한 625억 4천여만 원으로 편성해 장애인의 삶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31억 5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시설 조성과 운영 기반을 마련 중이며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거점이자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정책의 중심에는 항상 장애 당사자의 관점이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하나하나를 꼼꼼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장애인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