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여성농업인들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 농산물 활용 가공반찬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가공기술지원관에서 11월 12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됐다.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 식품영양과 황은경 교수가 강의했고 봉화군에서 나는 재료로 닭볶음탕, 오색 모든 채소 장아찌 등 가공반찬을 만드는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가공반찬을 개발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시킬 수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제품개발 교육을 통해 가공반찬 및 봉화군 농산물 가공기술지원관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수강생들은 “평소에 지역 농산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실용적이고 손쉽게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가공기술을 습득해 실제 창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