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지역자활센터는 12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올해 추진한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일의 회복, 사람의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 3호점, GS내일드림 편의점, 하남시 캐릭터 굿즈 판매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지역 활성화 성과를 보고했다.
센터는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며 만찬을 통해 소통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람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내년에도 개인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카페, 편의점, 택배 등 다양한 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