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청 유도팀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관했다.
여수시청 유도팀은 주요 체급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안정적인 팀 전력을 보여줬으며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광희 선수(-81kg)는 연초 부상 이후 재활을 거쳐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성훈 선수(-90kg)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민(-73kg), 이중찬(-81kg), 정진형(+100kg) 선수는 은메달, 장석진 선수(-66kg)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심재민·이중찬·이광희·김성훈·정진형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기록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의 훈련 성과를 경기에서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