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농림어가와 시군 조례로 설치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분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국가통계로 매 5년마다 전국애소 시행된다.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해여 농림어업 정책과 농산어촌 지역개발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된다.
조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가구원 구성, 농업 경영 형태, 생산 현황, 재배 작물, 재배 면적 등을 포함한 농림가 조사표를 비롯해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림어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미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관내 농림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