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파주 7.8℃
  • 구름많음강릉 10.9℃
  • 연무서울 10.4℃
  • 박무수원 8.4℃
  • 구름조금대전 7.2℃
  • 구름많음안동 5.1℃
  • 구름조금상주 5.1℃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3℃
  • 구름조금광주 8.2℃
  • 흐림부산 11.8℃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10.5℃
  • 맑음양평 6.8℃
  • 맑음이천 5.4℃
  • 구름많음보은 3.4℃
  • 맑음금산 4.6℃
  • 구름조금강진군 7.3℃
  • 맑음봉화 -0.2℃
  • 맑음영주 2.8℃
  • 맑음문경 4.6℃
  • 흐림청송군 3.4℃
  • 구름많음영덕 8.5℃
  • 흐림의성 4.9℃
  • 흐림구미 6.7℃
  • 구름많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광주광역시 광주보건환경연, 건강기능식품 품질검사 추진

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C 등 11종…부적합 제품 행정조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27년까지 ‘유통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품질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품질검사는 건강기능식품 11종류(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 키토산, 무기질,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가 대상이다.

 

연구원은 각 건강기능식품의 지표성분 함량 등이 법적 품질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건강기능식품 10종류(450건)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 3건(붕해시험 부적합 1건, 기능성 성분 함량 미달 2건)을 적발, 조치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품질 규격 검사를 지속 실시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