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주재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관내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군수는 이날 오전 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양일중·고등학교, 양평고등학교 등 총 6개 시험장을 돌며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맞이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오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수험생 여러분의 결과가 앞으로의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전 군수는 시험장 주변의 교통 및 안전 관리 상황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관계자들에게 “수험생들이 어떤 불편도 느끼지 않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끝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에서는 총 6개 시험장에서 1,484명의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