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재영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두배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주 36시간 이상 근무, 월 급여 250만 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1년간 적립하면, 군이 동일 금액을 1:1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총 4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과 미래 준비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안내는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031-770-2626)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평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