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정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사업 실적과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구리시는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비전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전략목표 아래 임신·출산·청년·다자녀 등 13개 분야 8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매년 감소하던 연간 출생 등록자 수가 2025년에는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반등했으며, 올해 1월 출생 등록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임신·출산 지원 확대와 돌봄 인프라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 등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구리시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현실적인 대책 마련과 시민 홍보 확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전 부서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