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제안 채택률·실시율, 우수제안 추천 실적, 제안 활성화 사례 등을 기준으로 매년 추진된다.
양주시는 제안이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해왔으며,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사업화에 힘써왔다.
이 같은 성과로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제안제도 활성화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창의적 제안이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