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파주 15.0℃
  • 맑음강릉 16.8℃
  • 연무서울 14.3℃
  • 구름많음수원 15.1℃
  • 맑음대전 17.6℃
  • 맑음안동 14.3℃
  • 맑음상주 13.7℃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8℃
  • 맑음고창 17.5℃
  • 구름조금제주 21.0℃
  • 구름많음강화 14.1℃
  • 구름조금양평 13.7℃
  • 구름많음이천 14.3℃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7.7℃
  • 맑음봉화 12.5℃
  • 맑음영주 12.5℃
  • 맑음문경 13.1℃
  • 맑음청송군 15.5℃
  • 맑음영덕 17.1℃
  • 맑음의성 15.7℃
  • 맑음구미 16.3℃
  • 맑음경주시 17.3℃
  • 구름조금거제 16.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각지대 줄인다” 대전 대덕구, 민·관 협력 토론회 열어

대덕구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기반 통합지원 체계 점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가 4일 ‘통합적 지원 네트워크로 여는 대덕구 복지안전망 – 민·관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을 바탕으로 취약·위기가구 지원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포용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덕구,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역할 분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가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안과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가족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발굴–개입–지원–정책 연계’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접근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