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제이스퀘어호텔 4층 연회장에서‘2025년 직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재단 관계자와 8개 수탁운영시설 전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개 시설을 추가로 수탁해 총 8개 공공 사회복지시설 체계를 갖춘 이후 재단 산하 전 직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합동 행사로, 협업 체계 정립과 조직 결속 강화, 현장 실행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보육·장애·지역 돌봄 등 전 분야에서 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행복누리어린이집’이전과 같은 현장 중심의 변화가 보육 환경 개선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도록 시설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단과 수탁시설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진주시 복지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기관 간 연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오늘 다진 화합의 힘이 현장의 실행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지역사회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공공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