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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극복 민·관·군 따뜻한 협력 빛나

강릉에코파워 하역 부두 제공, 군 장병 자원봉사 지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가뭄 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따뜻한 미담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릉에코파워는 해양경찰과 해군 등이 물 수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역 부두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군 장병들을 위해 그늘막과 음료수를 지원하여 재난 현장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한국남동발전 강릉발전 본부는 강릉에코파워와 더불어 보유 중인 공업용수를 제공하는 한편 평일은 물론 주말도 반납하고 급수설비 및 인력을 지원하며 시민 생활용수 확보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라는 엄중한 재난 상황 속에서 보여주신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군이 하나 되어 시민의 생활을 지켜내는 이번 협력이 강릉을 더욱 굳건히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