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도 일대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중·고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평화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비평과 자문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분과별 실천사례 나눔 ▲전문가 자문 및 의견 교환 ▲평화교육 자료 고도화 논의 ▲교동도 평화교육 현장 체험 탐방 등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천 사례를 토대로 학교 평화교육의 일반화 모델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교사의 경험에서 출발한 실천적 사례가 평화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의 노력이 지역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