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 서면은 지난 6일, 서면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2회 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서면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별 선수단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계주, 단체줄넘기, 축구공 차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예술공연과 행운권 추첨은 면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현진 서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광 서면장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다음 체육대회에도 오늘 오신 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경로잔치는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