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 2,285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