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은 9월 3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관내 우수제품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수출에 대한 무역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해외수출품관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철원군은 관내 우수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4월 호주(브리즈번) 공동상품관 개관 및 판촉행사 현지에서 추진했으며 지난 8월에는 호주 수출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벼 품종인 ‘철기 50’의 업무협약(MOU)을 철원군, 철원새마을금고, 제이아이(주), 삼양호주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한 바가 있다.
군관계자는 “향후 수출사업관련 성과평가를 통해 호주수출 관련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등 맞춤형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