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3일 연제구 거주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연제여성기술교육 '제과·제빵 마스터 클래스'를 개강했다.
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수강생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앞으로의 배움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이 쉽지 않은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