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개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책과 연계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실시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나는 복어’ 문경민 작가 특강 △‘영어 그림책의 힘’ 정정혜 작가 특강 △샌드아트 공연 ‘팥죽 할멈과 호랑이’ △청년 및 어린이 가족체험 특강 등 13개 행사를 운영한다.
최윤덕・명곡도서관에서는 △마술공연 ‘도서관으로 간 매직토끼’ △신민재 그림책 작가특강 △압화비누 만들기 및 백드롭 페인팅 가족체험 △농아인 강사에게 배우는 비단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2023년 과월호 잡지배부 등 13개 행사를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얼음산 빙수 가게‘ 정현진 작가 특강 △‘우리가족공작소’ 가족체험 △퍼즐로 만나는 창원의 책 △책 읽고! 퀴즈하고! △도서대출이벤트 △책 쿠키를 열어라! △기증도서 나눔 등 13개 행사를 운영한다.
마산회원・내서도서관에서는 △마술공연 ‘버블버블 매직 쇼’ △김기창 작가 특강 △가족체험 ‘가죽공예로 네임택 만들기’ △너에게 보내는 책 △미대출 도서 전시 ‘왜 이 책을 몰랐을까?’ 등 9개 행사를 운영한다.
진해・동부도서관에서는 △가을빛 책소풍 △버블 매직 공연 △가을 독서 도어벨 만들기 △ 책 속 한 문장 단풍나무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책 인증 챌린지 등 13개 행사를 연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책과 함께 하는 9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성산도서관과, 의창도서관과,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회원도서관, 진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