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주현)는 지난 3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감사한 주민과 연결과 동행’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화수2동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이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주민을 추천해 함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방식이다.
개강식에는 사업 취지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이 서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인문학 강의와 교류 프로그램, 강화 지역 탐방 등을 추진하여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주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간 따뜻한 연결을 회복하고, 감사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