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49회 영광군민의 날이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토요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9월 5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광풍 노래자랑과 9월 7일은 제1회 광풍 마라톤대회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째 날인 9월 5일은 성화채화 및 봉송, 읍면 입장식, 기념식, 화합한마당(단체줄넘기, 女팔씨름, 女승부차기, 한마음릴레이) 종목별 체육경기(배구, 볼링, 골프, 게이트볼, 씨름, 축구 예선)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9월 6일은(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육상 예선 및 결승, 실버 축구 친선경기, 축구 준결승·결승)이 진행후에 종합시상 및 폐회식, 성화 소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슬라임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등 총 16개의 체험부스와, 워터파크랜드, 이동식 동물원, 위드펫 페스티벌 등 체험행사와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9월 5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영광문화 예술의 전당에서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광풍 노래자랑이 개최되며, 각 읍면에서 1팀씩 자체 예선을 통해 선정된 11개 팀이 경합을 벌이게 되며, 초대가수 지원이와 신승태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그리고 9월 7일 일요일 8시 30분부터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제1회 광풍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2,7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는 이봉주 선수가 참가하며, 댄스 가수 공연, 경품추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과 향우 모두가 하나되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