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구름많음파주 28.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맑음상주 31.2℃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많음양평 28.3℃
  • 구름많음이천 29.0℃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봉화 27.9℃
  • 맑음영주 30.1℃
  • 구름조금문경 29.4℃
  • 구름조금청송군 31.0℃
  • 맑음영덕 31.8℃
  • 맑음의성 30.7℃
  • 맑음구미 31.4℃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다시봄 갤러리 9월 전시 개최

이홍 작가, 마음의 꽃(만다라)작품전, 시각적 명상으로의 초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봄갤러리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홍 작가의 만다라 작품 32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홍 작가는 중국미술학원 국화과 인물화 박사 과정을 거쳐, 독일 뭔헨에서 유학하며 공작실을 운영했고. 이후 상해대학교 미술학원 미술학 국제교육연구원 과정을 수료하는 등 국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작품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복잡한 현대인의 고뇌와 사유를 만다라 기법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시각적 명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마음의 흐름과 내면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에게 치유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주민들이 예술을 통해 치유와 소통을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교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