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9월 1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과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매뉴얼의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주 JDC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곽진규 이사장 직무대행)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년 CPO 워크숍(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참석하여 최신 정책 동향과 선진 사례를 청취한 내용을 간부진과 공유함으로써, 기관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JDC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추진하는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JDC도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국민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인정보보호는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