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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그림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북토크 개최

9월에는 그림책 작가 1인극·체험, 10월에는 심리 북토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과 10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천 북카페에서 '그림책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체험과 강연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 13일 열리며, 그림책 『숲이 될 수 있을까?』의 저자 한유진 작가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인 인형극과 체험 활동을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10월 25일로, 『개꿈』의 저자 이경국 작가와 그림책 치유상담사 김영아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 북토크를 진행한다.

 

참여는 선착순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다.

 

이번 북토크 참여를 통해 진양호공원 자연 속에서 작가와 교류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기돌봄 및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하반기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도 오는 9월 18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공원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총 11회 운영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박준 시인, 그림책 작가 신유미, 만화가 수신지 등이 참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