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넓혔다. 군은 이번 조치로 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면 단위 지역 내 동일·유사 업종 가맹점이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판매 품목·규모·업태 등을 고려했을 때 종합소매업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하나로마트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기준을 신속히 반영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고, 소비쿠폰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자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사용처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인제농협하나로마트 신남점·원통점·서화점, △기린농협하나로마트 본점·상남점 등 5개소와 △내린천휴게소 상·하행선 ‘인제군로컬푸드행복장터’, △기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기린농협상남점 로컬푸드코너 등 4개소를 포함해 총 9곳에서 소비쿠폰 결제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확대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소비쿠폰 활용도를 높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긍정적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