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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 ‘기록으로 톺아보는 제주학’ 프로그램 운영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인의 삶과 언어 등 살펴보는 기회 제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기록으로 톺아보는 제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를 터전으로 삼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언어, 역사, 문화 등 제주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인‘제주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김순자 제주어연구소 이사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강연(3회)과 기행(2회)을 병행하며 진행한다.

 

주요 일정은 1차시 ‘제주의 기록, 제주학’, 2차시 ‘제주의 세시풍속’, 3차시 ‘제주 해녀 문화 기행’, 4차시 ‘제주의 갈옷’, 5차시 ‘제주 돌 문화 기행’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제주학’을 책, 구술, 사진 등 다양한 기록 매체를 통해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