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오는 9월 5일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를 찾아 간식을 전달하며 단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회를 앞두고 헌신적으로 준비하는 단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힘쓰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행사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