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 내이동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자료를 배부하고 응급조치 요령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이동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속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잘 챙기시고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